[남과 여-마음소리] 사랑의 위기 이렇게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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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마음소리] 사랑의 위기 이렇게 극복했다! 2011.12.16 12:02

글쓴이 : 농부 조회 : 539 추천 : 0

[마음소리] 사랑의 위기 이렇게 극복했다!

◀ 남자 ▶

* 그녀와 싸운 뒤 하루 동안 떨어져서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내가 먼저 “내 심장의 절반은 네 거야, 떨어져 있으니 죽을 거 같아” 하고 고백했다.
장우석 님 / 전남 광양시 덕례리

* 헤어질 위기를 맞을 때마다 처음 데이트했던 장소를 찾아가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시작해 보자고 했다.
양승주 님 / 전남 여수시 여서동

* 위기의 순간이 오면 그녀의 동생들을 공략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을 사 주며 동생들 마음을 먼저 사로잡았지요.
장지호 님 / 서울 강동구 길1동

* 입대한 뒤 그녀와 연락도 안 되고 서먹서먹해지자 걱정스런 마음에 편지를 한 통 썼습니다. ‘보고 싶다.’ 딱 네 글자만 적어서.
홍관화 님 / 전남 장성군 학성리

* 그동안 나에게 서운했던 점을 이야기하는 그녀에게 나 역시 서운했던 점을 조용히 말해 주었다. 그리고 나서 내가 먼저 말했다. ‘미안해.’
전동혁 님 / 강원도 춘천시 후평2동

* 우리 부모님이 결혼을 심하게 반대하자 결혼 전 남편은 우리 집 마당에 무릎 꿇고 하루 반나절을 버텨 허락을 받아 냈다.
유염균 님 / 경기도 군포시 재궁동

◀ 여자 ▶

* 나의 질투심 때문에 처음 다툰 날, 헤어지자고 할 것 같은 분위기에 얼른 눈물을…. “내가 오빠를 사랑하니까 그렇지.” 힘없는 말에 나를 안아 주며 “우리 아기 언제 크니?” 하던 그.
민선홍 님 / 인천시 중구 운서동

* 예전에 사귀던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감춰야 할까, 고민하다가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널 사랑해”라는 말을 덧붙였어요.
백현운 님 /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 남편이 술에 취해 실수할 때마다 짜증 내지 않고 도리어 다음날 해장국을 끓여 내며 웃어 주었습니다.
최미경 님 / 울산시 북구 중산동

* 객지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던 날! 모든 일을 뒤로하고 달려와 준 그, “바다가 보고 싶다”는 내 말에 그는 바로 차를 출발시켰다.
김신향 님 / 전북 익산시 모현동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백 번 써서 그의 책상에 올려 둔다.
김정례 님 / 부산시 사하구 감천 1동

* 처음에는 성격이 비슷해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자주 다투게 되었어요. 지금은 먼저 양보하는 것을 택합니다.
김정희 님 / 경북 포항시 죽도2동

필자 : 미상

출처 : 월간《좋은생각》 2005년 03월호

농촌이란 만인의 고향입니다.
만물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생명의 어머니는 바로 토지요 흙인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이라고 해서 예외가 없습니다.
땅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