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나의 속성을 적용할 때 STYLE="속성:속성값" 인라인 방식의 스타일 시트를 적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HTML 태그 안에 STYLE="속성:속성값" 이라고 스타일 명령어를 적어주면 스타일시트를 적용할 수 있다. HTML 태그와 크게 다른점은 속성="속성값" 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STYLE="속성:속성값" 이라고 표기한다는 점이다.
하나의 태그에 여러가지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다. 서체의 크기, 서체의 종류, 서체의 배경색, 밑줄설정 등등.. 이런경우 STYLE="속성:속성값; 속성:속성값" 과 같은 방식으로 나열하면 된다. 각각 서로다른 속성은 ; (세미콜론)으로 구분한다.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태그에 인라인 방식의 스타일 시트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인라인 방식으로 스타일시트를 적용할 수 있는 곳이면 임베디드 방식과 링크방식으로 모두 스타일을 적용해 줄 수 있다.
4. 왜 인라인 방식의 스타일을 사용하는가? 스타일 시트의 본래 목적은 여러개의 웹 문서에 대하여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지만 인라인방식의 개별적인 스타일을 적용하는 이유는 스타일을 적용하려고 하는 대상의 희소성(예외성) 때문이다. 만약 여러가지 다른 대상에 동일한 스타일을 여러번 사용한다면 임베디드 방식이나 링크 방식의 스타일 적용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100여개의 웹문서 가운데 딸랑 한개의 단어에 "빨강색+밑줄"을 적용하기 위하여 임베디드 방식이나 링크방식으로 스타일을 정의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임베디드 방식은 문서의 HEAD에 정의되어 현재 문서에만 적용되지만 링크방식은 *.css 파일로 작성되어 모든 웹 문서(누리집 전체)에서 불러들이므로 단 한개의 대상에 대하여 정의한 내용을 다른 모든 문서에서 불러들이는 것은 비 효율적이다.
5. 인라인(Inline) 방식의 장점 만약 하나의 대상에 "인라인 방식 + 임베디드 방식 + 링크 방식"의 스타일 시트가 동시에 적용되었다면 어떨까? 여러가지 다른 스타일이 각각 적용될 것이겠지만 만약 서로 충돌하는 명령이라면 어떨까? 인라인 방식으로 서체의 색상을 "빨강" 이라고 정의했지만 임베디트 방식으로 "초록" 이라고 정의했다면 두가지 명령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이런경우 인라인 방식의 스타일 시트가 다른 방식의 스타일보다 우선 적용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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